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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철희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이론사회학회 사회와이론 사회와 이론 2012년 2호(통권 제21-1집)
발행연도
2012.11
수록면
225 - 255 (31page)
DOI
10.17209/st.2012.1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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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잉글하트의 탈물질주의 연구를 부르디외의 사회이론에 비추어 비판하고 그 보완점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들 연구 중 이들의 지식인론에 초점을 맞춘다. 두 사람 모두에게 있어 지식인은 그들 논의에서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잉글하트에게 있어 지식인에 해당 하는 ‘신계급’은 탈물질주의의 총아이다. 부르디외에 있어서도 역시 ‘피지배 지배계급’이라 불리는 지식인 계급은 현 체제를 혁명적으로 재편할 잠재력을 가진 계급으로 분류되어 그의 상징 투쟁이론에서 중심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 글은 다음의 세 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잉글하트의 지식인관을 부르디외의 지식인론으로 비판 보완하려 한다. 1) 잉글하트와 부르디외가 공유하는 자유계/필연계라는 구분을 들여와 잉글하트가 전자를 일면적으로 가치화 하면서 발생한 문제에 대하여 논한다. 특히 잉글하트가 제시한 지식인의 가치인 탈물질주의에 대하여 부르디외의 “자유 취향” 이라는 개념으로써 비판적으로 접근한다. 2) 잉글하트의 인지동원에 관한 주장은 지식인과 민중 간의 문화자본의 불평등이라는 관점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본다. 인지 동원이 가정하는 ‘능력’의 실체는 헤게모니로 포장된 지위일 뿐이라는 부르디외의 주장이 검토될 것이다. 3) 부르디외의 재귀성 개념을 통해 잉글하트의 지식인 논의는 이 계급의 존재 구속성에 대한 객관화가 결여되었음을 지적한다. 결론에서 두 시각의 종합의 단초에 대해논의하며, ‘적록동맹’을 한 사례로 삼아, 이러한 종합이 경험적 연구에 주는 함의를 검토한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두 입장의 역사철학
Ⅱ. 자유계, 인지 동원, 재귀성
Ⅲ. 결론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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