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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호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94호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209 - 24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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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부르디외의 증여 해석에 내재된 특수한 경제주의의 성격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그의 사회학이 자기 파괴적인 부정철학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는 근거를 검토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이 글은 증여 행위의 ‘사심없는’ 동인(動因)을 사회학적 이익 개념으로 정화(淨化)하는 부르디외의 작업을 그의 ‘상징적 재화의 경제’라는 테마를 통해 살펴본다. 둘째, ‘억제된 호모 에코노미쿠스의 웃음’이라는 주제를 통해, 그의 사회학에서 이해관심의 차원이 무상의 차원보다 우위성을 지니게 되는 과정을 검토한다. 셋째, 부르디외가 증여의 무상성에 부여한 이중적 역할, 즉 인간의 존재 이유를 정당화하는 상징자본이자 사회 세계의 근원적인 무(無)를 은폐하는 놀이로서의 두 가지 역할이 어떻게 부르디외의 특수한 사회관을 추동하는지 살펴본다. 이러한 고찰을 통해 우리는 부르디외의 증여 해석이 비관적이면서 동시에 현실주의적인 부정철학에 뿌리내리게 되는 이유를 지목하고자 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부르디외의 경제주의적 증여 해석
3. 억눌린 호모 에코노미쿠스(Homo oeconomicus)의 웃음
4.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사회
5. 결론
주요 용어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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