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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상진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이론사회학회 사회와이론 사회와 이론 2011년 1호(통권 제18집)
발행연도
2011.5
수록면
7 - 44 (38page)
DOI
10.17209/st.2011.0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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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학 분과의 위기에 대한 논쟁은 주로 그것의 원인과 대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논쟁은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논쟁은 그러나 몇 가지 점에서 한계를 드러낸다. 특히 이른바 ‘성공한’ 분과학문의 길을 따라 사회학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대다수 논쟁 참여자들이 공유하는데, 그 결과는 다른 성공적 사회과학(경제학, 정치학)의 경로를 따라 사회학의 위기를 해결하려는 대책들의 양산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들은 사회학의 고유한 특성을 무시하는 한계를 지닌다. 이와 달리 이 논문은 사회학 분과 내부에서 이미 실행되고, 일정 부분 검증된 ‘성공 원칙’을 위기 타개책으로 삼는 가능성을 타진한다. 울리히 벡의 “새로운 과학 스타일”은 과학 자체의 특성 변화, 더 정확히 말해서 과학과 다른 사회체계의 관계가 변화하여 생긴 새로운 조건들에 대한 사회학의 대응 방안이라 할 수 있다. 그의 새로운 과학 스타일을 이 논문은 세 차원, 즉 ‘서술과 표현의 양식’, ‘사회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 그리고 ‘제도적 전략’으로 구분하여 살피고, 새로운 과학 스타일의 핵심적 특성을(세 차원을 관통하는 특성) 그의 시대진단에서 찾는다. 명백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벡의 새로운 과학 스타일은 작금의 사회학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참고 사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위기 과학의 위기!
Ⅱ. 과학체계의 변동: 과학과 다른 기능체계와의 관계 변화
Ⅲ. 울리히 벡의 “새로운 사회학 스타일”
Ⅳ. 카논적 사회학자들과 새로운 사회학 스타일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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