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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선 (부산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스트레스학회 스트레스硏究 스트레스硏究 21권 3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175 - 182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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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의 충동행동에 정서경험과 정서조절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비행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 560명을 대상으로 부정적 정서경험, 정서강도, 충동행동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후, 48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먼저 t 검증을 통해 비행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부정적 정서경험, 정서강도, 충동행동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비행 청소년은 일반 청소년보다 부정적 정서경험과 충동행동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비행 청소년의 정서적 부적응과 행동적 부적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부정적 정서경험이 정서강도를 매개변인으로 하여 충동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비행 청소년의 경우 부정적인 정서경험이 정서강도를 매개변인으로 하여 충동행동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일반 청소년의 경우 정서강도가 부정적 정서경험과 충동행동간의 관계를 매개하지 않았다. 이런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부적응 청소년의 경우 그들의 충동행동에 정서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부적응 행동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정서적 치료 개입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비행행동에 대한 개입 방안을 제안하고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을 논하였다.

목차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참고문헌
국문초록

참고문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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