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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선 (건국대학교병원)
저널정보
대한스트레스학회 스트레스硏究 스트레스硏究 18권 1호
발행연도
2010.3
수록면
29 - 39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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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비행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 총 629명의 정서경험과 자기개념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첫째, 비행 청소년은 일반 청소년보다 긍정적인 정서경험은 더 적은 반면 부정적인 정서경험은 더 많았다. 둘째, 정서를 더 강하게 경험하는 성향을 측정하는 정서강도는 비행 청소년에 비해 일반 청소년이 더 높았는데 특히 긍정적 정서강도에서의 차이가 뚜렷하였다. 셋째, 일반 청소년이 비행청소년보다 부정적 정서조절 신념이 더 높았으며 정서 조절에 도움이 되는 인지적 재해석 전략의 사용도 더 많았다. 마지막으로 자기개념 비교에서는 비행 집단과 일반 집단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비행 청소년의 경우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의 자기개념이 더 양호하였다. 종합하여 비행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은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경험, 정서강도, 부정적 정서조절신념, 인지적 재해석 정서조절 전략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자기개념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근거하여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목차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참고문헌
초록

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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