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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재운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71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137 - 16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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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도성은 내성이 외성의 중북부에 위치했을 뿐만 아니라, 중축선에 의한 좌우대칭을 기본적인 특징으로 한다. 상경성이 삼중성으로서 위와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는것과 달리 서고성이나 팔련성은 내외 이중성이다. 세 도성은 그 규모와 평면에서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발해 도성의 입지조건으로는 농업·유목접경선의 남쪽에 접한 농경지대에 위치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는 구국, 중경, 상경, 동경의 네 곳의 도성의 방어체제가 당, 말갈(흑수말갈)이나 거란을 주로 고려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농경 지역에 대한 통치기능과 유목 지역에 대한 외교적 정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곳이 선택된 것이다. 또한 발해 도성이 가로구획을 통한 계획도시라는 점에서 발해의 국가 전략을 엿볼 수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발해는 天孫의식을 가진 동북아시아의 覇者로서 천하에 그 위엄을 드러낼 수 있는 도성을 만들고자 하였다. 때문에 고구려의 도성과 수당의 도성을 연구하고, 또한 일본의 도성도 참고하여 도성계획을 수립하였다. 발해가 상경성의 전체 구도와 구획에서 수당의 장안성을 참고한 것은 황제국의 위상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고, 궁전의 배치를 고구려의 안학궁 궁전과 같이 한 것은 천손으로서의 고구려 계승의식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발해도성구조의 변천
Ⅲ. 공간지배의 제전제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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