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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대석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12집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23 - 37 (15page)
DOI
10.21208/kla.2013.0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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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를 비롯한 1920년대 국민문학론자들에게 근대문학이란 국민문학을 의미했다. 이러한 국민문학의 근대성이란 형식적인 독자성에서 마련되는 것이지만, 그것은 또한 전통의 창조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전통과의 연관성, 전지역적인 균질성이 근대문학으로서의 국민문학의 특징이 될 수 있는 것이었다. 따라서 이들의 국민문학이란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독자성을 지니지만, 형식적인 측면에서는 모방의 특성을 지닌 것이었다. 이는 국민국가의 모듈성과 모방성을 통해서 설명될 수 있다. 이들에게 국민문학은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민국가라면 모두가 가지고 있는 요소였기에 그러한 모방성이 정당화될 수 있었다. 이 점은 1940년대 국민문학에서 이러한 요소가 그대로 부활하는 것에서 잘 볼 수 있다. 이광수를 비롯한 김억, 주요한 등의 국민문학론은 1920년대 국민문학과 형식적인 동질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동질성은 국민의 소재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문학의 형식성에서 생겨난다. 모든 국민국가는 형식적인 측면에서 균질적이고 전통에서 창출된 국민문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국민국가와 국민문학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1940년대 ‘국민문학’론의 차이를 가지고 왔고, 그것은 세대적인 차원에서 드러났다.

목차

1. 민족주의의 모듈성과 모방성
2. 전통의 창출 - 1920년대 국민문학론
3. 국민문학론의 상대성 - 20년대와 40년대의 국민문학론 비교
4. ‘국민문학’의 연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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