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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희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59집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83 - 11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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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지과학자들과 철학자들 사이에서 현상학적 연구를 자연과학의 설명의 프레임 안으로 통합하려는 연구 프로그램인 ‘현상학 자연화’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들은 의식이라는 연구 주제가 지니는 ‘설명 간극’을 자각하고 인지과학이 의식을 포함하는 모든 인지적 현상들을 설명할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인지 현상들에 대한 포괄적 이론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지과학적 자료들과 현상학적 자료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 점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현상학자들은 인지과학자들이 현상학에 대해 보이는 이러한 최근의 관심에 대해 일종의 자연주의로 여기고 정당한 회의적 입장을 표명하기도 한다. 이런 상황에서 본고는 이러한 ‘현상학 자연화’ 기획들 중에서 특히 신경현상학의 핵심적 방법론적 개념인 인지과학과 현상학의 ‘상호제약’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본고는 이 연구 프로그램의 함의를 인지과학의 관점에서 논의하면서, 신경현상학 기획이 성공할 경우 상호제약이라는 방법론적 개념에 힘입어 설명의 간극에 다리를 놓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나아가 본고는 이 연구 프로그램의 한계를 현상학의 관점에서 논의하면서, 신경현상학의 목표가 일종의 세련된 자연주의라는 현상학자들의 의심을 불러일으킴에도 불구하고 현상학적 심리학과 양립 가능하지만, 초월론적 현상학과는 양립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며
2. 신경현상학
3. 설명 간극에 다리 놓기
4. 후설 입장과의 양립 가능성
5.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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