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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희영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경주사학회 경주사학 慶州史學 第38輯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179 - 20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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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복음주의적 선교활동과 제국주의 정책과의 관련성을 조명해 보기위해 19세기 중엽 조선에서 전개되었던 일련의 상황을 주목하고자 한다. 기존의 많은 연구에서 아시아에서 수행된 서구의 선교 활동과 제국주의정책은 상당 부분 협조체제로 수행되었고, 이는 “국가의 제국주의 망령이 교회의 제국주의 망령을 불러낸” 경우로 묘사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에서는 병인년 조선에서 일어난 병인박해와 병인양요를 중심으로 프랑스 선교사들과 프랑스 제국주의정책 당국 사이에서 이루어진 파트너쉽의 실재를 규명해 보려 한다.
19세기 제국주의와 관련하여 교회와 국가사이에 보여줄 수 있는 협조체제는 병인년 조선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에 비추어 볼 때 그 일관성을 강조할 수만은 없을 것 같다. 병인양요의 경우, 그들 사이에 그러한 협력이 가능할 수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공통적인 신념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했던 이유를 종교적 신념과 긴급한 정치적 상황사이에 존재할 수밖에 없는 괴리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19세기 제국주의운동이 지구촌 전체를 대상으로 전개되었던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토착사회의 정치적, 문화적 상황에 따라 제국주의 정책도 얼마든지 다양하게 전개될 수 있었던 것이다.

목차

논문개요
Ⅰ. 머리말
Ⅱ. 조선 천주교교회와 聯佛防我論
Ⅲ. 병인박해와 그 희생자
Ⅳ. 병인양요, 교회와 국가의 협조체제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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