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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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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76호
발행연도
2007.6
수록면
5 - 32 (28page)
DOI
10.22557/HG.2007.06.2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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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백제어(475~660)의 ‘지명 자료’는 『삼국사기』 ‘지리 3, 4’에 남아있다. 그러나 전기 백제어의 ‘지명 자료’는 『삼국사기』 ‘지리 2, 4’에 ‘고구려 지명’으로 표제하였기 때문에 그 표제(겉)만 본다면 누구나 고구려어로 속도록 되어 있다. 이처럼 베일에 가린 ‘전기 백제어’(18 B.C.~475)를 어디서 찾아낼 것인가. 그것은 고구려한테 빼앗긴 백제 전기 시대(18 B.C.~475)의 영역에서 찾을 수 있다. 백제의 전기 영역은 고구려가 남침하여 강점한 고대 한반도의 중부 지역(‘지리 2, 4’의 한주ㆍ삭주)이었다. 이 빼앗긴 지역의 토착민(백제인)은 그들의 고유 지명을 사용하였다. 따라서 『삼국사기』 ‘지리 4’의 고유 지명(토착 지명)은 ‘전기 백제어’임이 분명하다. 그런데도 이 고유 지명을 고구려어로 착각한 일본 학자들의 잘못된 초기(1900년 전후)의 학설이 너무나 오랫동안 추종되어 왔다.
그러나 필자는 그것이 ‘고구려어로 착각한 전기 백제어’라는 이의를 최초(도 수희 1977:46~47)로 제기한 이후 줄기차게 역설하여 왔다. 다행이 이제는 필자의 주장을 긍정하는 석학들이 많아졌다. 따라서 만일 필자의 주장을 부정할 만한 결정적인 이의가 제기될 수 없다면 이제까지 고구려어로 착각한 언어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고구려어의 XXX에 관한 연구”란 논제는 “백제어(전기)의 XXX에 관한 연구”로 바뀌어야 마땅하다. 그 연구에 이용한 지명 자료가 실질적으로 ‘전기 백제어’이기 때문이다.

목차

〈벼리〉
1. 머리말
2. 백제의 전기 판도와 그 언어
3. 고구려어로 착각한 전기 백제어
4. 맺음말
〈참고 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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