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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원실 (신성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어학회 일본어학연구 일본어학연구 제35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223 - 236 (14page)
DOI
10.14817/jlak.2012.12.3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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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본어 교육에 있어서 전달위주 방식의 교육 컨텐츠에서 탈피하여 학습자 중심의 개별화 학습 환경을 실천하여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통한 교육연극을 실현하여 그 교육적 효과를 검증하고자 진행되었다.
최근에 교육환경은 일반적으로 이-러닝 학습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이-러닝 학습에 내재되어 있는 교육 컨텐츠를 들여다 보면, 한정된 스크린 속에 미리 정해진 학습 구조를 통해 텍스트를 중심으로 교수자의 일방적인 설명과 단순한 시청각 자료로는 학습자의 수동적인 학습을 면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적 효과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제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 사회와 교육 분야는 스토리텔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실제로 외국어 학습에 적용되고 있는 전통 스토리텔링의 가치는 구연동화 정도에 그치고 있으며, 대학생을 위시한 성인학습자에게는 효과가 적은 것으로 드러나 있다. 그동안 외국어 학습자를 위해 효율적인 학습방안이 연구되어 왔지만 실제 대학 교육현장에서 교육이론을 적용하여 운영하는 사례가 극히 적어 아쉬운 실정이다. 그 일환으로 본 연구는 일본어 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학습자 중심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일본어 교육을 제안하고자 한다. 기존 이론을 토대로 현장 수업에 투입하여 교육적 효과를 검증해 보았다.
실제로 대학 1학년 2학기 일본어 어학실습 수업과 학습동아리를 통해 일본의 옛날이야기 「모모타로우」를 주제로 학습자간에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이야기를 재해석하고 재구성하도록 했다. 이는 창조적 과정이라 할 수 있는 데, 재구성한 이야기를 교육연극으로 발표하는 과정에서 학습자 중심의 학습과 소통을 통해 학습자 상호 간에 연대감과 달성감을 준다고 검증 결과로 나타났다.

목차

요지
1. 들어가는 말
2. 스토리텔링의 이해
3.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이해
4. 교육연극의 이해
5. 일본어교육을 위한 효율적인 학습모델
6.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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要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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