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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53집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167 - 20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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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인간과 신을 다시 결합하는 것이다. 프로이트의 ‘부친살해’ 가설은 아버지와 아들, 하느님과 인간은 왜 서로 멀어지게 되었는가를 보여준다. 프로이트는 아우구스티누스적 종교 개념이 아버지를 죽이고 그 보좌를 찬탈하는 역성적 사건을 전제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종교 개념 자체에도 반목과 투쟁, 화해와 결합이라는 양극적인 모습이 드러나 있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의 종교의 본질, 즉 종교의 과거적 본성은 상극의 정치신학을 지향해 왔다. 이를 구성하는 세 가지 계기는 선민사상, 정통주의, 근본주의이다. 이 세 이념은 자신들의 종교를 유일한 진리라고 고백함으로써 타종교를 근본적으로 배척하게 하는 동인으로 작용했다. 선민사상(시오니즘)은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로 이어졌다. 정통주의는 종교재판과 동서 교회분열을 초래하였다. 근본주의는 문명간의 전쟁을 불러일으켰다. 근본주의는 지젝이 강조한 것처럼 가장 신앙적이면서도 가장 반신앙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목차

요약문
Ⅰ. 문제제기
Ⅱ. 선민사상에 대하여
Ⅲ. 정통주의에 대하여
Ⅳ. 근본주의에 대하여
Ⅴ. 결론: 상극의 정치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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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ammenfassung

참고문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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