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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55집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107 - 150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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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니즘, 근본주의, 교황 무오설과 같은 종교의 본질적 특성들은 필연적으로 종교 갈등을 초래하여 세계평화를 위협해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종교대화가 요구되었다. 그러나 종교대화는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으며, 따라서 자신의 종교가 결국에는 다른 모든 종교들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종교상대주의 및 무해전략을 전제로 한다. 이러한 상대주의적 진리주장은 유일신교의 절대적인 진리 주장에 의하여 거부된다.
미래의 종교가 추구하는 상생의 정치신학은 종교대화론자들이 전제하는 종교적 진리의 상대주의 주장만으로는 결코 도달할 수 없다. 종교에서의 진리 주장은 본질적으로 절대적이고 배타적이므로 상대주의적 진리주장은 자체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상생의 정치신학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기 위해서는 진리 주장 대신에 사랑과 책임이 강조되어야 한다.
세상의 가치와 하늘의 가치가 일치할 수 있는 가능성 조건은 사랑의 구현을 위한 신의 죽음이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메시아의 희생이다. 이처럼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을 요청할 경우에 우리는 비로소 세계평화를 생각할 수 있게 된다. 미래의 종교가 추구해야 할 오직 유일한 덕목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모든 종교인들이 이웃을 그리스도나 메시아로 여긴다면, 차마 그들을 학살하지는 못할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아직 끝나지 않은 홀로코스트 문제
Ⅱ.“ 하느님의 이름으로”: 테러리즘은‘신의 폭력’인가?
Ⅲ. 로마 가톨릭 교회의 배타주의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Ⅳ. 종교 대화의 시대
Ⅴ. 결론: 종교대화의 한계와 미래 종교의 과제
참고문헌
Zusammenfassung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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