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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혜정 (한양대학교) 김동식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교육공학연구소 학습과학연구 학습과학연구 제8권 제1호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42 - 60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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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과제요소 간 상호작용 수준에 따라 적합한 부분 과제 계열화 방법은 어떠한 것인지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인지부하 측면에서 학습자의 인지구조에 맞는 적합한 부분 과제 계열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한 연구 문제는 첫째, 부분 과제 계열화 방법과 과제요소 간 상호작용 수준이 과제 수행 시간 및 정확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이다. 둘째, 부분 과제 계열화 방법과 과제요소 간 상호작용 수준이 학습자의 인지부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이다.
부분 과제 계열화 방법은 단순 전향, 눈덩이 전향, 독립 후 전향의 세 가지 방법으로 나뉘었고, 과제요소 간 상호작용은 높고 낮음의 두 가지 수준으로 나뉘었다. 이 변수들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2X3의 요인 설계를 하였다. 111명의 전문 대학 정보경영학과 1학년 학생을 연구 대상자로 하였고 이들을 무선적으로 여섯 개의 집단에 배치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한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제요소 간 상호작용 수준이 높을 때에는 독립 후 눈덩이의 부분 과제 계열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 과제 수행 정확도 및 시간에 효과적이고 과제요소 간 상호작용이 낮을 때에는 단순 전향이나 눈덩이 전향의 부분 과제 계열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둘째, 내재적 인지부하는 과제요소 간 상호작용 수준이 낮은 것 보다 높을 때에 더 높게 나타났다. 외재적 인지부하는 독립 후 눈덩이의 부분 과제 계열화를 사용했을 때에 가장 낮았고, 본유적 인지부하는 독립 후 눈덩이 부분 과제 계열화를 사용하였을 때 가장 높았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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