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Seung-Taek Lee (University of Liverpool)
저널정보
한국무역학회 무역학회지 貿易學會誌 第39卷 第3號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125 - 143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가족, 친구간 사적 교제뿐만 아니라 대정부 활동, 사업 운영 등 대외 관계(?系) 형성을 위한 선물교환은 중국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발견된다. 그러나 때때로 선물과 뇌물의 분간이 모호하기도 한다. 2013년 GlaxoSmithKline는 자사 의약품의 처방 대가로 의사 및 의료관련 공무원에게 5억 달러 상당의 뇌물 제공혐의로 고발되었다. 이에 관해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은 새로 출범한 시진핑(習近平) 정부가 반부패 청산 대상으로 자국 다국적기업을 지목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며 이런 움직임이 자국 업체들의 경영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하고 있다. 그렇다면 최근 일련의 사건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이유를 불문하고,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외국 기업에게 현지인과의 긴밀한 ‘관시(?系)’?는 지금도 사업 성패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GlaxoSmithKline가 중국정부의 목표가 된 이유는 단순히 뇌물공여에 있지 않으며 중국내 정치적 변화, 의료보험 개혁, 제약회사의 사회적 기여 미비등에 기인한다. 중국의 반부패 관련법을 엄격히 적용하면 통념상 인정되는 사회활동도 모두 부패활동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즉 정치·문화적 환경 변화에 면밀히 대비하지 못한 측면이 크다.
따라서 정치·문화적 환경변화에 따른 위험에 대비하고 원활한 기업활동을 영위하기 위해, 경영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중앙 또는 지방정부 고위 공무원과의 긴밀한 관시(?系) 형성을 기반으로, 중국사회를 향한 사회공헌 활동 및 고품질 제품의 지속적인 공급을 통해, 중국 진출 기업들은 소비자의 마음을 얻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목차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Literature review
Ⅲ. Anti-corruption law and GlaxoSmithKline case
Ⅳ. Gift giving and Guanxi in Chinese business
Ⅴ. Conclusion
References
국문초록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5-320-001653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