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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기성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인간·환경·미래 인간·환경·미래 제12호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89 - 11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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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사랑의 불가능성으로부터 약속된 사랑의 가능성을 모색하려고 시도한다. 이를 위해 나는 우선 “사랑의 합리화”와 “상상력 혹은 표상력의 제도화”라는 일루즈의 테제를 사회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현대 개인의 사랑경험이 구조적으로 변형되었다는 문제제기로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나는 “총체적으로 관리된 사회”라는 아도르노의 테제를 역사철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저 불가능성의 근본적인 원인을 추적한다. 그러나 사랑의 불가능성 테제는 사랑이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단언하는 테제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사랑의 불가능성을 초래한 사회에 맞서는 저항이 약속하는 사랑의 안티테제로서 이해될 수 있다. 이러한 연관 속에서 나는 “심미적 경험”, 즉 아도르노에 따르면 부정적 총체성을 모방하면서 동시에 그것에 맞서는 저항을 통해서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적 통일의 형식을 보여주는 경험에 주목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형식은 “유사성” 과 “차이”의 원리를 자신의 본질로 삼는 사랑의 형식과 유비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서 심미적 경험을 고도로 산업화된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가능한 사랑의 한 가지 새로운 형식으로 재구성하는 것이 이 논문의 과제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면서
Ⅱ. 사랑의 합리화와 상상력의 제도화
Ⅲ. 총체적으로 관리된 사회 속에서 사랑의 불가능성
Ⅳ. 사랑의 새로운 형식으로서 심미적 경험
Ⅴ. 나가면서: 사랑, 연대 그리고 심미적 공동체
참고문헌
Abstra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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