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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유선 (삼육대학교) 김유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색채학회 한국색채학회논문집 한국색채학회논문집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13.2
수록면
143 - 152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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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이나 기관이 필리핀에 진출할 때 민감한 정치나 경제 또는 문화제도를 언급하지 않고도 국민성을 파악할 수 있는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색채를 한국과 필리핀 두 나라가 어떻게 다르게 또는 유사하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한국과 필리핀 20~30대 남?여의 색채 인식 정도에 관한 비교분석을 제1요인 평가성(아름다운 색/ 추한 색, 단맛/ 짠맛/ 신맛/ 쓴맛), 제2요인 압도성(가벼운 색/ 무거운 색, 부드러운 색/ 딱딱한 색), 제3요인 활동성(따뜻한 색/ 차가운 색, 빠른 색/ 느린 색)으로 총15문항을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선호색과 아름답게 느껴지는 색상은 한국과 필리핀의 나라별 차이가 아닌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보였고 선호하는 tone은 국가적 수준 정도를 보여주었다. 추하다고 생각되는 높은 비율의 색은 두 나라 모두 선호색의 반대 색상을 선택하였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각 나라의 특정음식에 따라 색채 선택을 좌우하였다. ‘무겁다’, ‘가볍다’, ‘딱딱하다’, ‘부드럽다’ 등의 압도성에 대한 색채는 객관적 이론과 유사하게 명도에 따라 다른 것을 다르게 느낀다는 점이 한국과 필리핀이 유사하였다. 온도감에 대한 인지는 두 나라가 유사하게 나타났지만, 빠르게 느껴진 색채와 느리게 느껴지는 색채는 나라별, 성별로 뚜렷한 성향을 보이지 않고 다양하게 분포한 것을 보아, 개인적 인지가 강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전체적으로 필리핀은 남녀의 차이를 보였고 필리핀 여성의 색채지각 결과는 객관적인 색채지각 이론과 유사하였다. 이는 필리핀 여성이 대중매체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필리핀 사회의 정치참여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한국과 필리핀의 색채 인식 정도는 보편성도 존재하지만 각각의 특수성이 있음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색채에 관한 전문성이나 관심, 경험 등에 따라 색채를 인지하는 발달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정 또한 각 문화와 자연환경 등에 따라 차이를 있고 다른 결과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각 나라별 색채인식에 따른 결과나 기초데이터를 이해하고 고려하여 여러 분야에 적용했을 때 유용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3. 결과 및 고찰
4.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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