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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재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48집 제4호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155 - 174 (21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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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흄은 ?공감(sympathy)?을 중심으로 인간 본성적 도덕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공감 개념은 흄의 공감도덕론 전반을 좌우하는 핵심 개념이다. 최근까지도 흄의 ?공감? 개념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 쟁점은 공감이 ?작용?의 측면과 ?감정?의 측면으로 상이하게 쓰이는지, 과연 흄에게서 ?공감? 원리의 메커니즘적 성격이 후기 저작에서 사라지는지 여부에 있다. 이 글은 이 쟁점의 검토를 위한 방편으로 먼저 흄의 공감 개념이 섀프츠베리나 허치슨의 도덕감각론을 어떻게 계승하고, 공감도덕론으로 발전해 왔는지 여부를 살펴보았다. 검토 결과 후기 저술에서 흄은 『논고』에서 차별화하려고 시도했던 섀프츠베리와 허치슨의 ?감정작용?으로서의 공감 개념과 상당히 유사한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었다. 흄이 공감의 작동원리로 주장했던 ?상상력?의 철회는 흄에 내재하는 공감 개념의 표면적 차이를 발생시킨 본질적 문제라 할 수 있다. 섀프츠베리와 허치슨의 도덕감각 또는 내감이론이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내재하는 도덕적 감각의 차원을 조명함으로써 인간본성적 도덕론의 진전에 기여했다면, 흄은 이러한 스코틀랜드 도덕철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감정의 작용원리로서 공감 개념에 천착함으로써 도덕적 판단의 보편적 토대를 확장하는데 기여했다.

목차

논문요약
Ⅰ. 시작하며
Ⅱ. 기존 연구의 검토와 쟁점
Ⅲ. 도덕감각론의 본유성과 보편성 문제
Ⅳ. 도덕감각론의 영향과 공감도덕론
Ⅴ. 흄의 `공감` 개념을 둘러싼 논란의 일 해석
Ⅵ.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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