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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기미양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 한국민요학 제42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7 - 3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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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리랑에 대한 기존연구는 문경아리랑의 특성과 위상과 같은 거시적 논의에만 머물러 있었다. 이는 문헌기록과 조사자료의 확보가 부족했고, 지역적 특성과 미시사적 검토에 대한 통합분석 연구의 한계점의 결과라고 본다.
이 글의 주안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하여 강원도와 경상도 일대에서 불리던 메나리조 <아라리>에 대해서 전승지역인 문경에서조차도 포괄적인 인식이 결여되어 있다. 특히 문경이라는 지역적 위치로 인한 강원/경상지역 중심의 ‘아라리권’과 충청/경기지역 중심의 ‘아리랑권’의 중첩 현상을 간과했다. 둘째, 통시적으로는 ‘아라리’는 토속민요이고 ‘아리랑’은 근대민요 또는 통속민요라는 시각에서, 문경에는 메나리조 토속민요인 ‘문경의 아라리’와 통속민요인 ‘문경(새재)아리랑’이 공존하고 있다는 관점이다.
이상의 인식에서 통속민요 ‘문경아리랑’을 형성하게 한 외부적 변동 요인이 경복궁 중수기간 떤 변수가 작동하여 ‘아라리’의 환골탈태형인 ‘아리랑’으로 변이하게 했는가를 규명하고자 한다. 정리하면 첫째, 문경아리랑의 형성배경을 통하여 아리랑의 성격변화 과정을 규명하는 것이고, 둘째, 경복궁 중수시 문경지역민의 원상의식(?傷意識)에서 재생산된 근대민요로서의 문경아리랑 형성과정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헌기록과 조사자료를 통합하여 문경아리랑의 ‘대표사설’과 딸림형의 실상을 규명하고, 전국적 확산 양상에서 문경의 ‘아라리’가 ‘아리랑’으로 통속화되는 과정을 제시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제기
Ⅱ. 대표사설의 형성배경
Ⅲ. 대표사설의 실상
Ⅳ. 대표사설의 확산
Ⅴ.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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