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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시사점]
[1. 전월세시장 행태와 인식 변화]
전세 매물은 감소하고 보증부월세와 순수월세 매물은 증가하였으며, 전세매물의 계약 성사 소요기간이 짧아 전세 매물은 빠르게 소진되는 추세
임대차유형별 매물 및 계약 비중은 보증부월세가 가장 높으나 수요자의 선호 비중은 전세가 가장 높음. 보증부월세는 매물 비중에 비해 계약 비중이 낮아 임차인은 보증부월세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으로 판단
전세 수요자의 경우 중형 아파트를 주로 찾으며, 보증부월세와 순수월세의 경우 소규모 주택과 연립/다세대, 다가구주택을 찾는 비중이 전세에 비해 높음
전세 수요자는 원하는 전셋집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계속 전세를 구하려는 경향이 강하지만 약 15.4%는 매매전환을 고려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은 전년과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77% 내외, 주택가격과 전세금의 차이가 수도권 6,300만 원, 비수도권 4,500만 원일 때 매매로 전환하는 경향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그러나 매매가격의 낮은 상승 기대, 매매가격 하락 예상, 낮은 구매력 등의 이유로 매매전환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음
융자금 비중이 높더라도 임차인이 전세를 보증부월세로 전환하여 계약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전세 계약을 꺼리는 주택가격 대비 융자금 비율 평균은 수도권 31.6%, 비수도권 26.9%로 나타남
전세 매물 감소를 전세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인식하고, 전세의 월세전환 속도가 빠르다고 인식하며 향후 월세전환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2.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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