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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수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415 - 45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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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일본 도쿠가와 막번체제가 성립한 16세기말 - 17세기 초 에도 시대 초기 주자학의 정신적 · 정치적 문제의식을 검토하려는 것이다. 특히 일본 주자학의 개조로 알려진 후지와라 세이카(藤原惺窩)의 사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의 주자학에 대한 기존의 견해는 두 가지로 첫째, 도쿠가와 막번체제의 이데올로기라는 것, 둘째, 중국 주자학의 단순한 번역이라는 것이다. 즉, 그의 사상에는 자신의 내적 계기가 없고, 시대와 정치사회에 대한 문제의식도 결여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주자학이 도쿠가와 막번체제의 이데올로기가 아니었다는 견해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세이카의 사상 또한 체제이데올로기가 아니었고, 중국 주자학의 단순한 번역도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본고는 그의 주자학 사상이 전쟁과 도적의 시대에 고통 받는 백성, 그리고 인간성을 상실한 세계에 대한 깊은 비애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본다. 그는 백성을 굶주림에서 구하고 인륜을 회복하는 일이야말로 시대적 과제이자 정치의 책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속세에 초연한 불교나 문학적 서지학에 치우친 한당유학도 답이 아니었다. 그가 불교를 떠나 주자학으로 전향한 것은 그 때문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일본 주자학의 정치적 사회적 성격에 대한 논의 : 마루야마 마사오(丸山?男), 사가라 토오루(相良亨), 와타나베 히로시(渡?浩)의 논의를 중심으로
3. 후지와라 세이카(藤原惺窩) 주자학의 내적 문제의식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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