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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나트륨 섭취 저감화를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 일부 대학생들의 라면 섭취에 관한 식행동 현황을 설문 조사하고 라면 국물 섭취량을 실측하였다. 2010년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 4개 대학에 재학 중인 347명(남 146명, 여201명)을 대상으로 인스턴트 라면 1개 분량을 제공하면서 섭취 후의 국물 양을 측정하였고, 평소 라면섭취에 관한 식행동을 설문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남자 23.7세, 여자 20.5세였으며, 평균BMI(kg/m2)는 남자 21.9, 여자 20.1이었다. 라면의 평균 섭취빈도는 주 2회였고, 남자가 여자보다 라면 섭취 빈도가 높은 경향이 있었다. 라면을 섭취하는 주된 이유는 간편해서 56%, 맛이 좋아서 27%, 가격이 저렴해서 11%, 기타 9%순이었다. 라면의 선택 기준으로 맛 72%, 편의 14%, 가격7%, 영양 1%, 기타 2%로 연구 대상자들이 응답하였다. 실제 국물 양 섭취 조사에서 남자는 제공된 국물의 평균 61%, 여자는 36%를 섭취하였는데, 실제 측정치가 설문을 통한 평상시 국물 섭취량 결과와 매우 유사하게 나타나 설문 결과가평소 라면국물의 섭취 상태를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었다. 본 조사에서 실제로 대상자들이 섭취한 라면의 국물과 건더기의 나트륨 함량을 각각 측정한 결과 국물에 1,148 ± 256mg, 건더기에 1,185 ± 211 mg으로 측정되었다. 따라서 라면 건더기만 섭취할 경우 라면의 총 나트륨 중 50% 정도만을 섭취할 수 있어, 국물의 섭취량을 조절한다면 효과적으로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남자와 여자 대학생의 라면섭취에 관한 식행동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성별과 거주 형태 등을 고려하여 라면의 섭취빈도 줄이기, 라면 섭취시 나트륨 함량이 많은 라면 국물의 섭취 줄이기 등 적극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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