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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발해학회 고구려발해연구 高句麗渤海硏究 第51輯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157 - 213 (5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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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다음과 같은 연구를 더 심화시키는 연속 논문이다.
① 「高句麗?高麗의 나라이름(國名)에 관한 연구」를 하는 과정에서 검토한 ‘- 서녘(西方)에서 부르는 ‘계귀(鷄貴)’를 중심으로 -」, 『高句麗渤海硏究』(50), 2014.
② 「춤무덤(舞踊塚)의 사신도와 조우관(鳥羽冠)에 대한 재검토 - 고구리(高句麗)의 닭 숭배 사상을 바탕으로-」, 『역사민속학』(46), 2014.
글쓴이는 ②의 논문에서 다음 두 가지 결론을 내렸다.
첫째, 지금까지 춤무덤에서 그려진 수탉 두 마리가 주작이라는 설이 일반화되었지만 그 수탉은 주작이 아니고 高句麗 사람들이 신으로 우러러 보는 닭의 신(鷄神)이라는 것을 3가지 사료를 새로 밝혀 증명하였다.
둘째, 지금까지 高句麗 사람들이 절풍에 꽂고 다닌 이른바 새 깃털로 만든 관(鳥羽冠)은 새 깃털이 아니라 닭 깃털로 만든 관(鷄羽冠)이라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가지고 여러 곳의 高句麗 무덤 벽화에 그려진 깃털관이 사실은 닭 깃털로 만든 관鷄(羽冠)이라는 새로운 해석을 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의 연장선상에서 고구리(高句麗) 국내 뿐 아니라 외국에서 그린 그림들을 분석 검토하여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이 논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대적으로는 양나라에서 당나라 이후까지, 지역으로는 일본에서 실크로드를 걸쳐 중아시아의 아프라시압까지 존재하는 절풍을 쓴 高句麗 인물화들을 가능한 한 모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양나라 직공도, 당나라의 유물과 시, 일본에서 발견된 사신 그림, 둔황 벽화에 그려진 그림, 사마르칸트 아프라시압 벽화에서 발견된 高句麗 사람들은 모두 닭의 깃털을 꽂은 절풍, 곧 닭깃털관(鷄羽冠)을 쓰고 있었다는 것을 밝혔다. 다른 말로 하면 만약 이런 닭깃털관(鷄羽冠)이 없었다면 高句麗 사람이라는 것 자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뚜렷한 高句麗 사람의 특징이고 이미지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高句麗 사람의 닭깃털관(鷄羽冠) 이미지를 통해서 高句麗의 활동무대는 공간적으로 서역과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한나라 이후 당나라, 그리고 일본까지 크넓은 국제사회 무대에서 활동하였고, 시간적으로는 668년 왕실이 당나라에 항복한 뒤로도 수 백 년 동안 그 명성이 이어진 高句麗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양(梁)나라 직공도(職貢圖)에 그려진 닭깃털관(鷄羽冠)
Ⅲ. 일본 호류사(法隆寺) 불상 대좌에 그려진 닭깃털관(鷄羽冠)
Ⅳ. 당나라 장회태자(章懷太子) 이현(李賢)의 무덤 벽화에 그려진 닭깃털관(鷄羽冠)
Ⅴ. 당나라 유물에 나타난 닭깃털관(鷄羽冠)
Ⅵ. 둔황(敦煌) 막고굴(莫高窟) 벽화에 그려진 닭깃털관(鷄羽冠)
Ⅶ. 아프라시압 벽화에 그려진 닭깃털관(鷄羽冠)
Ⅷ.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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