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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미선 (홍익대학교) 문은배 (청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색채학회 한국색채학회논문집 한국색채학회논문집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15.5
수록면
15 - 27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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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색이란 한 지역에서 역사성을 갖고 발전해 온 색을 말한다. 색의 지각 발전과정 중 문화적 영향단계와 매너리즘 단계가 바로 지역색과 전통색을 형성시키는 단계이다. 한국의 전통색 역시 동양의 음양오행적(陰陽五行的) 사상을 기본으로 하여 지역의 문화와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아 자존적으로 형성하고 발달해 온 것이다(문은배, 김가람.2012).
조선시대의 색채개념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를 거쳐 고려까지 민중사상을 종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민채개념도 동양 고유의 철학인 음행오행사상에 기초를 두었으며 고대 시대의 색은 전해지는 자료가 정확하지 않아 대부분 추론과 문헌의 기록에 의존할 수 밖에 없으나 조선시대의 색채는 기록과 관리가 잘되어 있고 상당 부분이 논리적으로 정리 되어있다.
자연과학적 세계관에 눈뜨기 시작한 개항 전까지의 한국인의 의식세계를 지배하였던 것은 화이적세계관(華夷的世界觀)으로서 이것은 음양오행적(陰陽五行的) 사상체계였다. 생활의 작은 부분에서 관혼상제 같은 대소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활 속의 질서와 원칙을 음양오행적 사상에 근거를 두었다. 태극의 생성과 음양의 변화와 조합으로 형성되는 오방정색이 근본이 되며, 오방정색의 합인 상극간색과 상색간색이 있다. 음양의 조화로 이루어낸 결과의 정색과 간색은 한국인의 색채의식에 근간이 되고 있다.(문은배, 김가람.2012).
본 연구는 개항기 이전 조선시대 고전에서 나타나는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산가요록(山家要錄),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본초강목(本草綱目), 동의보감(東醫寶鑑), 각의궤예소(各儀軌睿疏), 천공개물(天工開物), 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 성호사설(星湖僿說),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탁지준절(度支準折), 궁중발기(宮中撥記), 국혼정례(國婚定例), 상방정례(尙方定例), 이수신편(理藪新編), 한중록(閑.恨中錄), 만기요람(萬機要覽), 규합총서(閨閤叢書),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林園經濟志), 한양가(漢陽歌), 악학궤범(樂學軌範), 해동농서(海東農書), 산림경제(山林經濟),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와 훈민정음(訓民正音)을 포함하여 총 25가지 중 이수신편(理藪新編)과 규합총서(閨閤叢書), 임원십육지 (林園十六志), 본초강목 (本草綱目) 훈민정음(訓民正音) 최종 5종의 고문헌을 중심으로 당시의 색채의식에 나타난 전통색명을 고문헌의 실증적 연구를 통하여 기술하였다.
이수신편(理藪新編)과 규합총서(閨閤叢書)에서 나타나는 오방정색(五方正色)인 청(靑), 적(赤), 황(黃), 백(白), 흑(黑) 총 5가지로 분류해서 문헌적 근거를 토대로 관계를 규명하고, 한국 전통색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실증적인 한국 전통색명의 정확한 색명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목차

1. 서론
2. 고문헌 이해
3. 연구대상 문헌
4. 오방정색 분류에 따른 전통색명분류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참고문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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