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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진문 (위덕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27호
발행연도
2013.4
수록면
311 - 34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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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한국인 일본어학습자가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일본어 2字漢語後項頭音의 반탁음화현상을 한국한자음을 이용하여 쉽게 터득하는 방안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っぱ」형에 해당하는 일본어 2字漢語를 한국어한자읽기에서의 前項漢字의 末音(받침)과 後項漢字의 頭音을 기준으로 크게 「ㄹ+ㅂ」형,「ㄹ+ㅍ」형, 「ㅂ+ㅂ」형, 「ㅂ+ㅍ」형, 기타로 나눌 수 있었는데, 한국어의 「ㄹ+ㅂ」형이 일본어에서 반탁음화로 나타날 비율은 75.8%로 상당히 높으며, 한국어의 「ㄹ+ㅍ」형이 일본어에서 반탁음화로 나타날 비율은 93.4%로 대단히 높았으며 本濁어휘 3語와 비탁음화어휘 2語를 제외하면 반탁음화율이 100%이었다.
「ㅂ+ㅂ」형으로서 前項漢字末音 「p」 韻尾가 장음화하는 용례는 54語로 전체의 약 71%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 대하여 촉음화하는 용례는 22語로 약29%에 불과한 점으로 판단할 때 장음화하는 경우가 기본이며 촉음화하는 경우는 약간의 특수성을 띤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고, 「ㅂ+ㅍ」형으로서 前項漢字末音 「p」 韻尾가 장음화하는 용례는 23語로 「ㅂ+ㅍ」형 전체의 약 62.2%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 대하여 촉음화하는 용례는 14語로 약 37.8%에 불과한 점으로 판단할 때 장음화하는 경우가 기본이며 촉음화하는 경우는 약간의 특수성을 띤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기타 특수한 용례로서「ㄱ+ㅂ」인 것, 「ㄱ+ㅍ」인 것, 「ㄴ+ㅂ」인 것, 「ㄴ+ㅍ」인 것, 「ㅇ+ㅍ」인 것, 「?+ㅍ」인 것이 극소수 있었다.
「んぱ」형에 해당하는 일본어 2字漢語를 한국어한자읽기에서의 前項漢字의 末音(받침)과 後項漢字의 頭音을 기준으로 크게 「ㄴ+ㅂ」형, 「ㄴ+ㅍ」형, 「ㅁ+ㅂ」형, 「ㅁ+ㅍ」형과 기타 특수형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 한국어의 「ㄴ+ㅂ」형 한자어에서 後項漢字의 頭音이 일본어에서 반탁음으로 나타날 확률은 95.4%로 대단히 높았다. 「ㄴ+ㅍ」형 한자어에서 後項漢字의 頭音이 일본어에서 반탁음으로 나타날 확률은 93.5%로 대단히 높았다. 한국어의 「ㅁ+ㅂ」형 한자어에서 後項漢字의 頭音이 일본어에서 반탁음으로 나타날 확률은 89.8%로 상당히 높았으며, 한국어의 「ㅁ+ㅍ」형 한자어에서 後項漢字의 頭音이 일본어에서 반탁음으로 나타날 확률은 97.1%로 나타났다. 한국어에서 「ㅁ+ㅍ」형이면서 일본어한자읽기에서 ?んぱ」형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後項漢字의 頭音이 濁音으로 나타나는 「三板」뿐이었다. 기타 특수형으로서 兩形을 취하는 것, 「ㄴ+ㅁ」조합이면서 반탁음화하는 것, 誤讀에 의한 것이 있었다.
이상에서 얻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2字漢語後項의 반탁음화지도시에는 먼저 대응규칙이 존재하는 것은 대응규칙에 따라 지도하고 보편적이 아니어서 뚜렷한 규칙이 없거나 수적으로 많지 않는 것은 암기시키는 방법이 좋을 것 같다.
일본어 2字漢語後項의 반탁음화 지도방안에 대하여 일본어한자음에 대응하는 한국어 한자음을 이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는데, 실제 한국인 일본어학습자 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 지도방안이 상당히 유효하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일본한자음과 한국한자음의 대응관계
3. 설문조사
4. 결론
日文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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