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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張賢珠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중국어문논역학회 중국어문논역총간 中國語文論譯叢刊 第37輯
발행연도
2015.7
수록면
55 - 7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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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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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는 문학 작품 속에 나타난 신선 철괴리의 형상에 대해 신화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원나라 악백천의 잡극 <呂洞貧度鐵拐李岳>에는, 악수가 죽은 후 절름발이 이서의 시체를 통해 다시 태어나는데, 다시 살아났지만 인간 세상에 대해 깨달은 바가 생겨 여동빈의 인도로 승선하여 도탈하게 된다.
철괴리 故事는 다른 신선의 故事와 다른 특이한 두 가지 모티프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절름발이’와 ‘還魂’이다. 신화에서 절름발이는 인간이 태어난 大地로부터 불완전한 독립을 상징하며, 이는 오이디푸스 신화가 말해준다. 그리고 절름발이는 또한 저승을 다녀온 자의 상징이기도 하다. 즉, 절름발이는 이승과 저승, 삶과 죽음의 중개자이다.
철괴리는 절름발이로 환생하였으며, 승선하여 신선이 되는데, 신선은 샤먼에서 기원한 존재로 샤먼은 신과 인간과 지하세계를 소통시켰던 존재이다. 신선은 영원한 시간의 세계와 유한한 인간의 세계의 중간자적 존재이며, 철괴리는 바로 삶과 죽음의 중개자이자 무한한 시간과 유한한 시간을 소통시키는 중개자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철괴리 서사는 이러한 神話素들을 절묘하게 결합한 것으로, 철괴리 서사를 통하여 삶과 죽음, 고통과 안녕 등의 모순을 해소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이 나타난다. 철괴리 형상이 이처럼 중개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에 철괴리 형상은 널리 향유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목차

국문제요
1. 서론
2. 鐵拐李의 형상, 절름발이
3. 절름발이, 오이디푸스 - 대지와 인간
4. 건너다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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