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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해응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젠더법학연구소 이화젠더법학 이화젠더법학 제6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 - 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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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결혼이주여성의 연구는 언어문화 문제와 가족 문제에 많이 치우치는 경향이 있었다.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을 노동을 하는 주체로 보는 관점에 입각하여 이들의 본국/한국 노동경험 간의 단절/연결 및 의미를 ‘적응노동’ 과 ‘노동생애맥락’ 이라는 개념으로 살펴봄으로써 정부지원방향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결혼이주여성 모두 한국가족과 사회에 편입되면서 가족 내 성역할 학습, 언어문화 학습이라는 적응노동을 수행하고 있었는데, 비동포출신의 경우 두 가지 ‘적응노동’이 과부하로, 중국동포출신의 경우 언어문화 학습보다는 성역할 학습이라는 적응과정에서 갈등이 심했다. 이들의 임금노동 시장 진입을 보면 동포/비동포출신을 막론하고 대부분이 노동경력단절을 겪는다. 또한 임금노동 현황을 보면 비동포출신의 경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정부 지원기관을 많이 이용하고 통·번역사, 이중언어강사, 다문화강사 등의 직업으로 유도되는 경우가 많고, 한국어교육이 필요 없는 대부분의 중국동포출신 결혼이주여성은 지원기관을 덜 이용하고 여행사, 보험설계사, 자영업자, 프리랜서, 개인 사업가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한다. 그러나 전자는 대부분이 1년, 10개월, 9개월 등 단기 계약직으로, 후자는 에스닉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정부가 다문화사회 진입을 선포한 2006년 전/후에 입국했는지, 동포/비동포출신인지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지원방향은 이들의 본국 노동경험을 최대한 살리는 방식으로, 취업지원내용이 다양한 직종으로, 한국가족과 한국사회의 성평등의식을 높이는 방식으로 가야할 것을 제언한다.

목차

초록
Ⅰ. 문제제기 및 연구관점
Ⅱ. 연구참여자 및 노동생애
Ⅲ. 결혼이주여성의 ‘적응노동’ 과정
IV. 본국/한국 임금노동 경험의 단절과 연결
V. 결혼이주여성의 노동의 의미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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