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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수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 제63집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5 - 33 (29page)
DOI
10.21185/jhu.2015.0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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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전통론의 특징은 전통이 더 이상 후진적인 것이 아니라 민족정체성을 확립하거나 서구근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유력한 사상적 원천으로 여겨졌다는 점에 있다. 이 글은 1930년대 초반부터 중일전쟁 발발까지 전개된 전통론과 중일전쟁 이후의 전통론을 구분한 뒤, 철학 전공자인 신남철과 박종홍이 각 시기에 어떠한 전통인식을 드러내고 있는지를 살펴보는데 있다.
1930년대 전반 식민지 지식인들의 전통인식의 공통된 전제는 ‘서구적 보편 대 조선적 특수’였으며, 다만 이들 간의 논쟁점은 조선적 특수성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있었다. 반면, 1930년대 후반 식민지 지식인들의 전통인식은 ‘서구=보편, 비서구=특수’라는 이항대립을 넘어서려는 일본 발 아시아주의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1930년대 전반과 후반, 식민지 지식인들의 전통인식에서 드러난 두 경향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재성을 지니고 있다. 여기서 새삼 환기하게 되는 것은 서구든 동아시아든 특정 지역 전통의 보편성과 우월성을 선험적으로 전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통에서 인류가 공감하는 설득력 있는 보편의 지평을 길러내는 지적 분투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조선학운동과 신남철 · 박종홍의 전통인식
3. 중일전쟁 이후 신남철 · 박종홍의 전통인식
4.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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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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