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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민식 (경북대학교) 朱越 (경북대학교) 이재익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28권 제10호
발행연도
2015.10
수록면
2,495 - 2,51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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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기업이 제품시장에서의 경쟁적 지위가 증가할수록 레버리지 비율을 감소시킨다는 증거를 발견하였다. 즉, 기업이 꾸르노 기업이든 베르뜨랑 기업이든 간에 제품시장에서의 경쟁적 지위가 증가할수록 레버리지 비율을 감소시킨다. 꾸르노 기업이든 베르뜨랑 기업이든 전략적 부채를 사용하여 공격적인 생산량 증가나 가격인하 전략을 추구하면 제품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할 수 있지만, 채권자가 부채증가에 비례하여 위험 프리미엄을 추가로 요구하면 대리인 비용도 함께 증가하여 부채사용에 따른 전략적 이득을 초과할 수 있다. 그러나 꾸르노 기업은 베르뜨랑 기업보다 제품시장에서의 경쟁적 지위가 증가할수록 레버리지 비율을 더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 기업은 비재벌 기업보다 제품시장에서의 경쟁적 지위가 레버리지 비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약한데, 이는 재벌 기업의 내부자본시장과 부분적으로 관련이 있다. 즉, 재벌 기업은 내부자본시장을 통해 부채조달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시장에서의 경쟁적 지위가 레버리지 비율에 미치는 영향이 약하다. 그리고 고성장 기업은 저성장 기업보다 제품시장에서의 경쟁적 지위가 레버리지 비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약한데, 이는 부채의 자산대체 효과로 인한 과소투자 문제와 관련이 있다.
결론적으로, 기업은 제품시장에서의 경쟁적 지위가 증가할수록 레버리지 비율을 감소시키며, 꾸르노 기업은 베르뜨랑 기업보다 그러한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하지만, 재벌 기업은 내부자본시장으로 인하여 비재벌 기업보다 그러한 효과가 더 약하고, 고성장 기업은 부채의 자산대체 효과로 인한 과소투자 문제로 인하여 저성장 기업보다 그러한 효과가 더 약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의 제품시장에서의 경쟁적 지위를 나타내는 시장점유율을 새로운 자본구조 변수로 인정할 수 있으며, 이를 자본구조 정책과 연계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선행 연구
Ⅲ. 연구 설계
Ⅳ. 실증 분석
Ⅴ.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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