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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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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정혜 (숭의여자대학교) 이형규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21권 제4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325 - 337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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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주얼리 시장의 소비는 점차 증대되고 있는 반면 패션주얼리 디자인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저자는 패션주얼리 디자인 변천을 연구함으로서 패션주얼리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디자인 방향을 제시한다. 연구논문, 인터넷자료, 신문기사, 관련기관의 조사자료 등을 활용하여 1960년부터 2015년 까지의 주요 디자인을 전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분석한 후 향후 디자인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패션주얼리는 소비자의 내적·외적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완성하는 패션 산업의 한 부분으로서 사회의 다양한 부분의 영향을 받으며 인간의 삶과 긴밀한 상관관계를 맺으며 변모해왔다. 삶이 윤택해지고 소비와 생활의 수준이 향상되면서 주얼리에 대한 욕구는 증대되었으며 5일근무제로 인한 여가시간 증가,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 등의 사회적 변화로 인해 패션주얼리 산업은 더욱 큰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매스미디어, 인터넷, 다양한 경로로의 유통망 확대 등의 환경이 주어지면서 소비자들은 더욱 손쉽게 패션주얼리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산업적으로는 캐스팅 기술과 CAD/CAM 시스템의 발전, 보편화된 세공 세팅 기술, 고급화된 도금기술의 도입으로 제품의 질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이는 곧 소비로 이어지게 되었다.
패션주얼리는 현재의 기준으로는 제품 간의 경계를 구분할 수 없는 탈경계성, 트렌드⋅패션과의 높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으며 소비자의 연령대 및 폭넓은 가격대를 구성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소재를 한계 없이 사용하고 일정한 양식이나 기술에 구속되지 않는 탈 양식성적 특성을 지닌다.
아르누보, 아르데코, 로맨틱, 오리엔탈, 에스닉 스타일 등 패션주얼리 디자인은 당시의 트렌드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변모하고 있다. 200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선호되는 패션주얼리 디자인 유형은 크게 유기적 자연과 기하학으로 들 수 있으며 점차 각기 다른 유형의 대담하고 화려한 형태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2015년 이후에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유기적 형태와 기하학 형태 디자인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며 추가적으로 행운이나 행복을 기원하는 디자인 모티브와 디자이너의 독창적 제품이 개발될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유통망이 확대되고 품목의 개발이 증가할 것으로 사료되어 패션주얼리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패션주얼리
Ⅲ. 패션주얼리의 사회·문화적 특징
Ⅳ. 현대 패션주얼리 디자인 변천
Ⅴ. 결론
Reference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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