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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임하 (한국체육대학교)
저널정보
돈암어문학회 돈암어문학 돈암어문학 제28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323 - 35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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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월북 이후 산출된 이태준의 문학 텍스트를 대상으로 ‘경험된 공간’, 곧 중소체험이 그의 소설과 어떤 공간으로 변주, 재현되었는가를 논의하였다. 이태준은 문학적 생애의 전환기 마다 기행집을 남겼다. 그는 월북 이후 『소련기행』(1947), 『혁명절의 모스크바』(1950), 『중국기행-위대한 새중국』(1952) 등을 썼다. 두 권의 소련기행집과 1권의 중국기행은 월북초기와 작가로서의 삶이 막을 내리는 시기에 간행되었다는 의의가 있다.
해방 이후 이태준은 좌익진영에 가담하였다가 현실정치의 장으로 뛰어들어 새나라 건설에 동참한 경우지만, 그의 문학과 사상은 탈식민 이후 단일한 네이션 -스테이트 수립을 ‘완전한 해방과 독립’의 과제로 삼았다. 그는 두번에 걸친 소련방문에서 ‘제도의 승리’를 성취한 새로운 세계를 보았고, 다민족 국가의 문화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또한 중국 방문을 통해 국제주의의 연대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그는 중국방문에서 구체제에서 해방되어 노예의 삶을 벗어나 인민이 주인이 되는 세계, 인민이 역사의 주역되는 미래의 국가상을 보았다. 이글은 이같은 중소체험이 그의 소설 「농토」와 「고귀한 사람들」에서 변주, 재현된 장소성의 의미를 살펴 보았다.

목차

국문 요약
1. 서론 : 월북 이후 이태준의 중소체험과 장소감각
2. 경험된 공간과 새나라 건설의 향방 : 중소체험과 탈식민 이후의 모색
3. 중소 체험과 소설 속 공간의 의미 연관
4. 결론 : 혁명의 시간대와 이태준의 장소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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