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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Lee, Yeop (청주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75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391 - 406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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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궁국적인 목표는 천인합일(天人合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마음 상태가 사사로운 이익에 얽매어 있는 사심(私心)의 상태에서 무사성(無私性)과 무목적성의 성격을 지닌 하늘 마음인 공심(公心)의 상태가 될 때 비로소 가능하게 된다. 유교의 이러한 주장은 칸트의 새로운 윤리학인 ‘도덕 형이상학’에서 하고 있는 주장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칸트는 인간이 형이상학의 본래적인 소망인 지성계에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도덕 세계라고 한다. 즉 인간은 도덕적인 삶을 통해서만, 그러니까 각자의 이익과 이러한 이익을 얻기 위한 수완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충고에 따른 삶에서 무제약적이고 정언적인 도덕적 명령에 따른 삶으로 자신의 삶이 변화될 때, 지성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칸트는 이러한 변화는 ‘인간 내면 안에서의 혁명’을 통해서 가능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칸트의 이성 철학은 이러한 혁명을 실질적으로 이루는데 한계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성에 의한 도덕적 자각이 무의식에 뿌리내리고 있는 욕망의 이기심을 깨끗하게 지울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덕 형이상학’이 추구하는 지성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동양의 자아 혁명 방법론인 수행의 전통을 칸트의 이성 철학에 접목시킬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목차

【국문초록】
1. Einleitung
2. Der Konfuzianistische Weg zur Vereinigung des Menschen mit dem Himmel
3. Das Zusammentreffen der Kantschen Philosophie mitdem Konfuzianismus auf dem Weg zur intelligiblen Welt
4. Der offenen Diskurs zwischen der Kantschen Philosophie und dem Konfuzianismus
Literaturverzeichnis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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