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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덕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61호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53 - 7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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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源氏物語』에서 등장인물의 상징이 되는 동물과 인간관계를 분석한 연구이다. 상대의 신화 전설에 나타난 동물은 그 지방에 군림하는 악령이나 신의 전령 등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그리고 헤이안 시대의 시가 문학에 등장하는 각종 동물들은 단순히 사계절의 자연경물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源氏物語』와 같은 모노가타리 문학에서는 동물이 등장인물의 상징이 되거나 인간관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고에서는 『源氏物語』에서 동물이 등장인물의 인명에 쓰이거나 상징이 되는 경우를 살펴보았다. 매미의 허물은 우쓰세미 空蝉가 겐지를 피하기 위해 겉옷을 벗고 놓고 간 것에 연유한다. 그리고 구모이노카리 雲居雁는 구름 속의 기러기가 자신을 상징한다고 읊었다. 다마카즈라 玉鬘는 반딧불이에 의해 조명되는 인물이고, 온나산노미야 女三宮는 방울벌레와 고양이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와 같이 『源氏物語』에서는 동물에 비유하여 등장인물의 인명이 만들어지거나 상징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동물의 특징이나 등장인물과의 관계에 의해 인간관계가 형성되며 모노가타리를 전개하는 주제로 발전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空蝉와 매미
Ⅲ. 雲居雁와 기러기
Ⅳ. 玉鬘와 반딧불이
Ⅴ. 女三宮와 방울벌레 · 고양이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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