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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옥규 (단국대학교) 신호철 (청주대학교)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65輯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241 - 265 (25page)
DOI
10.15565/jll.2016.3.6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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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문학의 한 분야인 역사소설을 통하여 국어문화 교육으로의 접근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기본 방향은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이라는 교육정책 시행에 걸맞은 체험 학습 가능성 모색이며, 이를 위해 역사소설 속에 나타나는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심상지리와 심상지도에 대한 연구 결과물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는 것이다. 주요 목적은 문학, 역사, 지리적 장소의 의미를 상호연관성 속에서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하여 국어문화 교육과 통합을 구상하는 것이며, 주요 내용은 역사소설에 구현된 장소를 중심으로 한 심상지리적 인식과 심상지도에 대한 체험적 활동에 대한 국어문화 교육의 실제적 적용 가능성 모색이다.
문학교육은 학생들의 사고력 증진과 삶의 총체적 이해 및 윤리성과 심미성 고양 등을 지향점으로 삼을 수 있다. 이러한 지향점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현재 문화 콘텐츠로 구현되어 있는 역사소설을 활동 중심의 국어문화 교육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역사소설에서 인식되는 심상지리와 심상지도에서의 장소는 해당 지역의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배경의 의미를 지니며 이에 대한 체험 학습은 국어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부합한다. 본고에서는 ‘지리산’이라는 장소를 주요 배경으로 삼은 6편의 장편 역사소설을 제시하고, 특히 『태백산맥』에서 인식되는 심상지리와 심상지도의 실례를 분석하여 문학과 현장 교육의 상호 연계성을 살펴보았다.
『태백산맥』을 구현한 실제적 장소인 벌교 등에서의 체험 학습은 학습자로 하여금 이념 갈등과 민족의 역사, 통일 염원 등을 현재적 관점에서 감상 비판할 수 있는 사고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역사소설에 형상화된 장소의 의미에 주목하면 삶의 구체성과 현장성, 작품에 대한 이해를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한 국어문화 교육은 학습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과거를 이해하고 개인과 공동의 삶을 연계하여 구상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문학교육 속 국어문화
3. 심상지리·심상지도와 국어문화 교육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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