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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수강 (백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00집
발행연도
2016.4
수록면
93 - 130 (38page)
DOI
10.18708/kjcs.2016.04.10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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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알렌의 日記』를 통해 제중원 의료사역을 고찰함으로써 알렌이 전개한 의료사역의 순항과 난항, 그리고 선교사적 의미를 밝히려는데 목적을 둔다. 이 주제에 대한 연구와 선교사적 관점을 적용하는 방법론은 아직까지 시도되지 않았다.
미국장로교단 소속 알렌은 1884년 9월 20일에 제물포에 입항했다. 그러나 전도사역을 금하는 조선의 엄격한 국법 때문에 1884년 입국한 이래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복음전파를 통한 직접적인 선교방안을 모색하지 않았으며 의료선교에 최선을 다했다. 스크랜톤과 헤론은 복음사역은 오직 직접적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알렌은 이들 선교사들과는 달리 선교사역을 수행함에 있어서 다른 관점을 견지했다. 그는 의료사역을 통하여 복음사역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던 것이다. 사실 그가 남긴 공적들은 의료선교와 실천을 바탕으로 결실했다.
알렌이 자신의 의료선교 사역을 기반으로 보여준 중요한 논점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한국선교 초기 단계에는 제중원에서의 의료사역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선교였다는 점을 보여준다. 둘째, 제중원은 초기 선교사들이 향후 직접적인 선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관문의 역할을 담당했다는 점이다. 셋째, 알렌의 의료선교사역은 왕실과 선교사들뿐만 아니라 선교사들과 한국인 환자들을 하나로 결속시켜주었다. 넷째, 한국인 환자들을 돌보는 것만으로도 간접선교를 실천할 수 있었고 기독교의 도덕성과 종교적 가치를 그들 사회에 심어줄 수 있었다. 다섯째, 제중원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병원이었으며, 이후 한국에 후속 기독교병원들이 발흥하는 효시가 되었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제중원 의료사역의 순항: 활성화 요인들
III. 제중원 의료사역의 난항: 장애 요인들
IV. 제중원 의료사역의 ‘선교사적’ 의미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한글초록

참고문헌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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