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6.5
수록면
53 - 110 (58page)
DOI
10.17068/lhc.2016.05.19.1.5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15~19세기 표류인 가운데 유독 ‘표류 제주인’들에게만 나타나는 모습, 즉 자신의 출신지를 숨기는 행동양상에 주목하여 시기별․표착 국가별로 그 실태를 추적해 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 표류 제주인들이 출신지를 숨겨야만 했던 그 원인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邈在海外 · 四海孤島의 火山島이자 强風多風의 ‘섬’이라는 제주도의 자연 · 지리학적 공간의 특수성에 기인하여 제주인들은 자의적 · 타의적으로 바다로 향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러한 가운데 ‘漂流’라는 일종의 해난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컸다.
한편, 異國으로 표류해 간 제주인들은 그 나라 땅에 닿기도 전에 차고 있던 號牌를 비롯 ‘濟州’라 표기된 문서 및 동전 등을 태워버리거나 바다 속에 던져버렸으며, 혹은 표착한 나라의 현지조사를 받을 경우 제주인임을 숨기고 다른 지역 출신으로 거짓 진술 및 보고하는등 타지역 표류인과는 다른 특이행동을 보이고 있음을 당시 조선측 사료 속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렇듯 해당 모습에 대한 기존의 제 학설을 비교․검토함과 동시에 그 원인으로 ‘이국인[타국인]이 제주인에 대한 오해’와 ‘유구세자 살해사건’에 초점을 맞춰 표류 제주인들의 출신지 諱稱의 존재양상을 새롭게 재조명해 보고자 하였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출신지 諱稱의 명칭과 의미
3. 출신지 諱稱의 실태
4. 출신지 諱稱의 원인분석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7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900-000793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