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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은영 (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민속학회 강원민속학 강원민속학 제29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39 - 7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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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리랑이란 예로부터 강릉에서 불려 내려오는 향토민요 아리랑, 즉 강릉 지방의 아라리, 자진아라리, 엮음아라리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기존의 문헌자료를 통해 강릉은 아라리, 자진아라리, 엮음아라리라고 하는 향토민요 아리랑 3종이 모두 활발하게 전승되어온 아리랑의 고장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자진아라리의 존재기반이 가장 탄탄한 곳 중 하나라는 점에서 강릉아리랑의 특징적 측면을 찾아낼 수 있다.
강릉아리랑은 강릉 사람들의 삶과 관련한 필요 속에서 다양하게 기능해 왔다. 노래별로 지배적 기능에는 편차가 존재하는데. 아라리의 경우는 두루 불리는 가운데 노래 즐기기가 중심적이라면 엮음아라리는 노래 즐기기가 중심적이었다. 자진아라리는 주로 〈모심는소리〉로 불렸다. 특히 모심기의 현장적 상황을 담은 사설이 특징적이라 할 만하다.
강릉아리랑은 현재 〈강릉학산오독떼기보존회〉와 〈강릉아리랑보존회〉라는 두 단체를 통해 맥이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러나 이들 단체가 강릉아리랑에 주목한 것은 불과 4~5년 밖에 되지 않은 근간의 일이다. 즉, 강릉아리랑의 적극적인 보존과 전승은 이제 첫발을 내딛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전승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고민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겠다.
강릉아리랑의 전개 방향과 그 방법에 관해서는 전통적 형질의 계승 발전에 초점을 맞추었다. 전통적 형질이란 사설, 악곡, 가창방법과 같은 외적 형질과 강릉아리랑의 가치와 의미라는 내적 형질로 나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강릉아리랑의 전승 방법 네 가지를 제시해 보았다. 말하기 기능의 강화,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 개발, 강릉아리랑축제 마련, 제도권 밖 전승자의 수용이 그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보존회의 자체적 노력과 더불어 지자체의 적극적 지원 역시 매우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강릉아리랑의 존재양상
Ⅲ. 강릉아리랑의 전승동향과 전승과제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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