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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보람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63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73 - 9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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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무슬림 여성들이 가부장적 전통을 거부하고 그 상징적인 행위로 공공장소에서 베일을 벗어던졌던 후줌운동 hujum을 배경으로 한 코밀 야신 Komil Yashin의 1932년 연극 󰡔안채 Ichkarida󰡕가 1935년에 오페라 『굴사라 Gulsara』로 각색되었다. 우즈벡 문화 근대화의 성과라고 평가받았던 이 오페라는 1937년에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우즈벡 문화 축제(데카다 декада)의 주요행사로 당시 최고의 권위를 자랑했던 볼쇼이 극장에서 공연되었다. 본 논문은 오페라 『굴사라』의 주인공인 중앙아시아의 신여성 굴사라가 우즈벡 민족을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로 무대에 서게 된 배경과 그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 1932년에 쓰여진 원작 『안채 Ichkarida』에서는 아버지 손에 잔인하게 살해당했던 굴사라가 1935년에 와서는 사회주의 여성으로 부활하게 된 그 역사적 배경에는 소비에트 중앙아시아 여성 정체성의 재정립 그리고 문학의 사회적 사명과 창작활동에 대한 의미의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변화들이 1910년대 후기부터 자디드 Jadid라고 불렸던 무슬림 근대화 사상가들과 우즈벡 볼셰비키 문인들을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문학 속에서 진행되었던 근대와 여성에 관련한 논의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초기 우즈벡 문화 속의 모던과 여성해방: 1918년-1927년을 중심으로
Ⅲ. 1927년 후줌과 우즈벡 문학: 함자 하킴조다의 『부자와 하인 Boy ila Xizmatchi』에서 코밀 야신의 『안채 Ichkarida』까지
Ⅳ. 안채에서 나온 굴사라: 1935년 오페라 『굴사라 Gulsara』를 중심으로
Ⅴ.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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