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은 (인제대학교) 윤영숙 (인제대학교) 양윤준 (인제대학교) 이언숙 (인제대학교) 이준형 (인제대학교) 김동준 (인제대학교) 김정일 (인제대학교) 여대중 (인제대학교) 이지연 (인제대학교) 송은경 (인제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스트레스학회 스트레스硏究 스트레스硏究 제24권 제3호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127 - 136 (1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비정규직의 급증은 심각한 사회 문제의 하나로 비정규직의 낮은 임금과 고용 불안정성 등이 근로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정규직에서의 낮은 건강 수준은 흡연, 음주, 운동, 스트레스와 우울, 삶의 질 저하와 같은 건강 위험 요인들의 변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고용 형태와 근로 형태가 임금 근로자의 건강 행태, 정신건강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846명의 성인(20세∼60세)을 대상으로 정규직 여부, 근로형태, 근로시간이 운동, 흡연, 음주, 건강 검진 시행 등의 건강행태, 스트레스, 주관적 건강상태 및 우울 등 정신건강 및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카이제곱검정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남성 비정규직 근로자는 건강 검진과 암 검진을 받지 않는 비율이 더 높았고 삶의 질(EQ-5D) 항목 중 일상활동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더 많았다. 여성 비정규직 근로자 또한 건강 검진 미수검이 높았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더 많이 느꼈으며 EQ-5D 중 운동능력, 일상활동, 불안/우울 항목에서 더 많은 문제가 있었다. 다변량 분석에서 남성 비정규직이 건강 검진과 암 검진을 받지 않을 교차비는 각각 3.88 (95% 신뢰구간, 2.58∼5.85), 1.77 (1.19∼2.65)로 정규직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여성에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나쁜 건강 행태에 대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여성 야간 근로자의 현재 흡연의 교차비는 주간근로자와 비교하여 2.85배(1.51∼5.35) 더 높았다. 비정규직 여성에서 우울감을 느낄 교차비는 정규직 여성과 비교하여 1.8배(1.06∼3.05) 높았으며 삶의 질 항목 중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거나 불안/우울감을 더 많이 느낄 교차비도 각각 5.12 (95% CI: 1.06∼24.8), 2.08 (1.07∼4.04)로 비정규직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다변랑 분석에서 정규직/비정규직 여부는 남녀 모두 스트레스와 관성을 보여주지 못하였지만(p>0.058) 주당 근로시간이 40시간 이상인 경우 40시간 미만과 비교하여 스트레스를 더 많이 느낄 교차비가 남녀 모두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남자 1.54: 1.04∼2.28, 여자 1.66: 1.19∼2.32).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하여 비정규직이 정규직과 비교하여 건강행태, 정신건강, 삶의 질이 나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건강행태, 정신건강 및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

목차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References
국문초록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512-00141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