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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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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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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44집
발행연도
1999.3
수록면
239 - 26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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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은 오성과 변증법과 사변을 논리적인 것의 3 가지 계기로 언급하고 있다. 이런 헤겔의 구분은 어떤 특정한 개념들에 대한 개별적인 분석보다는 개념들 자체의 이해와 사용방식의 차이에 따르고 있다. 이것은 <인간의 주관적인 사유활동이 개념들이나 사유규정들과 맺고있는 관계>에 대한 이해의 차이가 헤겔의 철학적 작업에서 가장 본질적이며 근원적인 전환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헤겔에게 있어서 오성과 변증법 그리고 사변으로서의 진행은 개념의 자기구별과 관련된다. 헤겔이 개념의 자기구별의 운동을 서술한다는 것은 사유규정들의 존재론적 지위를 인정한다는 것으로 환치될 수 있다. 헤겔의 경우, 주관적인 사유활동이 주관의 자의성 혹은 인간의 관점주의를 벗어나 객관성과 보편성을 지닐 수 있는 것은 사유활동이 바로 보편적인 사유규정의 연관 체계에 의해 조건지워지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오성이나 이성은 유한한 대상이나 무한한 대상과 관계하는 주관의 능력 범위에서가 아니라, 자기운동하는 사유규정들의 존재론적 차원에서 구분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이제 변증법이 주관에 의해 제출된 특정한 방법론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낸다. 결국 헤겔이 말하는 사변이란 특정한 합리성의 유형으로서의 도구적 합리성의 정당성에 대한 자기반성적인 합리성의 유형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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