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8집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185 - 208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소사는 인간만이 갖고 있는 반성적 지식과 구분되는 동물 지식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 논문의 목적은 소사의 동물 지식 이론이 해명해야 할 중요한 난점을 지적하는데 있다. 인간은 논리를 사용하는 표상체계이지만 동물은 논리 이전의 표상체계이다. 또한 인간은 명제적 표상을 가질 수 있는 반면 동물은 단지 특색적 표상만을 가질 수 있다. 인간의 표상체계와 동물의 표상체계 사이의 이와 같은 근본적 차이로 인해 동물에 ‘지식’을 귀속시키기 어려운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이른바 ‘동물 지식’은 지식의 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동물 표상’은 명제적 표상이 아닐 뿐만 아니라 규범적 반응이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 이른바 ‘동물 지식’은 믿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믿음의 내용은 전체론적 특성을 지니는데 반해 동물 표상은 이 특성을 결여한다. 또한 동물은 자신의 ‘동물 표상’에 대해 인식적 커미트먼트를 하지 못한다. 셋째, 동물의 표상은 행동을 해야 하는 이유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소사가 이러한 중요한 차이들에도 불구하고 인간 지식과 구분되는 동물 지식의 범주를 도입하고자 한다면, 이른바 동물 ‘지식’에서 ‘지식’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좀 더 명확히 해명할 필요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100-00166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