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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동완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34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229 - 25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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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알레고리 비평이론을 통해 문학텍스트에 대한 열린 철학적 모색을 시도했다. 이는 순수 언어의 복원이라는 목표 속에서 일정한 경계선을 허물며, 그래서 마치 하나의 보다 새롭고 예상할 수 없는 예술세계를 구축하는 것과 같은 언어의 초월적 기능에의 모색이라 할 만하다.
이를 위해 알레고리 비평이 어떤 방법으로 순수 언어를 탐색하려고 하는가와 관련하여, 그로테스크, 환상적 기법, 그리고 해체론의 책략을 원용했다. 요컨대 알리고리 비평, 환상적 기법, 해체론은 모두 언어와 더불어 시작하고 언어로 종결하는 탐색의 일환이다. 그리고 그 탐색은 그로테스크한 형상과 환상의 과격한 비(非)결정에 대한 탐색이다. 아울러 그것은 추락 이전의 언어의 패러독스와 순수언어에 대한 모색이기도 하다.
이상의 논의는, 본고에서 예증의 사례로 다룬 작품『악마』를 통해 발휘된다. 『악마』는 그 알레고리가 뚜렷하다. 즉 작가는 시종일관 어떠한 형상을 상정하면서 인간이 자칫 놓치기 쉬운 이성과 열정 사이, 그리고 현실성과 순수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이는 환상적 망설임의 효과와 그로테스크의 양면성, 애매함의 책략들에 의한 효과를 통해, 상반되는 논리성의 해체라는 공통 목표를 수행한 것이다. 그것은 비단 어떠한 경계를 무너뜨려 하나의 보다 새로운 포괄적인 전체를 이루려는 것과 다름없다.
이 포괄적인 전체가 바로 순수 언어의 복원이자 언어의 초월적 기능에 대한 복원인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알레고리 비평체계의 구성과 형상의 현상
3. 책략의 원용과 비평이론의 탐색
4. 내안의 괴물 파시즘,『악마』
5. 소결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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