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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남 (협성대학교)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67輯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157 - 177 (21page)
DOI
10.15565/jll.2016.9.6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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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국신문』 1902년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연재된 ‘대한 근일 정형’(아서 존 브라운의 보고서를 ‘유람기’로 번역한 글)과 『동광』 제18호(1931.2.)부터 제23호(1931.8.)까지 김동진(金東進)이 번역한 러시아 문호 가린 미하일로프스키의 ‘조선 기행’을 대상으로 1900년대 외안에 비친 근대 조선의 모습에 대한 번역 사례를 연구한 논문이다. 두 편의 기행문은 30년의 시차가 존재하지만, 1900년대 외국인의 눈으로 본 조선의 모습을 번역한 글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이 글에서 논의한 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대한 근일 정형’은 아서 브라운의 보고서를, 보고서의 의도를 그대로 번역한 것이 아니라, 번역자의 의도에 따라 한국민을 계몽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발췌번역한 번역 기행문이다. 이에 비해 ‘러시아 문호 가린의 조선 기행’은 기행문 자체를 번역 대상으로 한 것으로, 러시아에서 생장한 동아일보사 기자 김동진의 개인적 관심과, 1930년대 전후의 ‘조선적인 것’, ‘조선학’의 등장과 함께, ‘조선 전설’에 대한 관심 급증, 기행문 속에 담겨 있는 풍부한 전설과 풍속 등이 작품을 번역한 요인으로 추정된다.
두 번역문은 두 번역문은 시차가 존재하지만, 당시의 시대 상황을 반영한 발췌 번역문이라는 점에서 원문 직역을 벗어나 번역자의 창조적인 문장 구사가 돋보이며, 문체 발전의 차원에서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문장과 어휘가 구사된 작품으로 평가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1900년대 기행 체험에 대한 번역의 역사
3. 번역 기행문의 시대적 배경과 의미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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