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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수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동서인문학 동서인문학 제52권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9 - 5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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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어떠한 기준으로 한국 유학의 윤리적 측면을 이해할 수 있는가에 하는 문제의식에서 시작하여, 근대시기 일본에서 윤리학의 생성 과정과 한국에서 수용 · 정착되는 과정을 살핀 글이다. 윤리학이라는 개념은 근대시기 일본의 이노우에 데쓰지로(井上哲次郞)’가 『철학자휘』(1881)에서 에식스(ethics)의 번역어로 처음 제시했는데, 종래의 지식체계에 바탕한 것이 아닌 전통과 차별을 지향하면서 생성된 신조어이다. 이것이 한국에서 신해영의 『윤리학교과서』(1906)과 이해조의 “학해집성: 윤리학”(1908-1909)에서 나타났고, 안확의 『자각론』(1920)에 이르면 보편적인 개념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한국에서 수용 · 정착되는 과정은 기존 학문과 문화에 기반한 주체적 수용이라기보다는 일본의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전통과의 차별과 서구화와 근대화를 추구하는 형태였다. 따라서 윤리학이라는 틀에서 한국 유학의 윤리적 측면을 살펴보면, 한국 유학의 균열과 굴절을 일으키고 정체성을 모호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본고는 이러한 상황을 직시하고, 모토우 유우지로(元良勇次郞)의 윤리학적 견해나 고대 그리스 윤리학과 유교의 심성론, 수양론, 예론의 공통점을 찾는 방법을 통해 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목차

국문초록
Ⅰ. 글머리
Ⅱ. 일본 근대의 번역문화와 ethics의 번역어로써의 倫理學
Ⅲ. 근대 한국에서의 ethics의 번역과 倫理學 수용
Ⅳ. Ethics의 번역어 倫理學에 함의된 서구 보편주의와 근대성
Ⅴ. 맺음말: 한국 유학 이해의 방향성 모색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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