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손성준 (부산대)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50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515 - 546 (32page)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운수 좋은 날」의 정전화 과정을 시대별 평론 및 문학사 서술, 그리고 작가의 대표작에 대한 인식의 변천 등을 통해 살펴본 것이다. 「운수 좋은 날」은 1960년대 후반부터 대두된 리얼리즘론, 민족문학론, 그리고 노동문학이라는 현대문학의 쟁점 및 화두를 배경으로 재발견되어 한국 단편소설의 정점에까지 오르게 된다. 「운수 좋은 날」의 정전화 과정은 겹겹의 아이러니로 싸여있다. 식민지시기의 암울함을 증언했지만 현진건의 생전에는 문단의 주목을 받거나 작가의 핵심 작품으로 인정받지 못하다가 해방 이후 또 다른 시대적 폭력 속에서 조명된 사실도 그렇거니와, 번역을 통한 학습이 반영된 작품의 반어적 구조가 이후 한국 단편소설 최고의 기법적 성취로 평가받게된 점도 그러하다. 기왕의 정전들 역시 그 역사성을 고려한 정전화 과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각각의 특수한 사정과 역사적 맥락이 결합하여 지금의 형상이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해명하는 작업은 문학사를 근본적으로 재구성하는 일과 직결되어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현진건과 유리(遊離)된「운수 좋은 날」
3. 대표작 인식의 변화, 혹은 정전화의 징후들
4. 정전화의 동력: 리얼리즘 · 민족문학 · 노동문학
5. 결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3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810-002039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