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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은석 (한국외국어대학교) 송희영 (서울예술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43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03 - 227 (25page)
DOI
10.18658/humancon.2016.12.4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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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사회 환경의 변화는 예술 창작과 보급 과정에까지 혁신을 촉구하고 있다. 테크놀로지와 결합한 예술은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험을 끊임없이 시도하면서 창작자와 향유자와의 소통의 폭을 한층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좀 더 가까이서 명작을 만나고 그를 생생하게 느끼고 싶어 하는 대중들의 욕구와 맞물려 뮤지엄의 개념과 전시 방식에 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도의 결과로 만들어진 산물은 단지 흥미로운 전시일 뿐인가? 아니면 미래뮤지엄의 한 예시인가?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수용자의 감각의 자극을 극대화하여 원작이 주는 감동을 유도하는 ‘몰입형 전시’를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스 코트 다쥐르 주(洲) 부쉬 뒤 론느(Bouches-du-Rône) 도(道)에 소속된 레 보 드 프로방스(Les Beaux de Provence)에 위치한 멀티미디어 영상전시 ‘빛의 채석장(Carrières de lumières)’의 2014년도 기획전시 <클림트와 비엔나 -황금과 색채의 세기(Klimt et Vienne-Un siècle d’or et de couleurs)> 사례를 연구하였다. <클림트와 비엔나-황금과 색채의 세기>는 구스타프 클림트와 비엔나 분리파의 활동과 그에게 영향을 받은 에곤 실레, 훈데르트바서에 이르기까지 비엔나의 회화 100년 사를 일곱 개의 시퀀스에 집약하여 보여준다. 기존의 뮤지엄 전시가 대중과 오브제 간의 간극을 매우기 위한 장치로 전시장 벽에 붙인 설명문이나 도슨트의 해설을 중시하는데 비해, 예술과 테크놀로지가 결합한 <빛의 채석장>이 시도하고 있는 몰입형 전시는 원작에 대한 충실한 연구를 바탕으로 가상의 오브제를 활용한 다양한 융복합 작업을 통해 재구성된 가상현실을 통하여 관람객들의 공감각을 통한 체험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전시 방식을 추구한다. 영상전시로 하여금 대중들이 원작을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빛의 채석장’의 전시 활동은 고도의 디지털 기술과 기획자의 다양한 해설을 활용한 관람자의 체험을 중시하는 몰입형 전시라는 미래 뮤지엄의 한 예시를 제안하고 있다는 점에서 논의의 가치가 있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몰입형 전시 공간으로서 ‘빛의 채석장(Carrière de lumière)’에 대한 연구
III. <클림트와 비엔나 -황금과 색채의 세기-> 연구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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