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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제30호
발행연도
2006.12
수록면
123 - 15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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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모호성, 불확실성, 상대성 등과 같은 실존적 특성을 강하게 분사하는 포스트모던의 상황에서 촉발되는 `윤리적 전환`의 가능성을 주목한다. 이 `윤리적 전환`의 테제는 모더니티의 지배적 서사에 따라 자명한 공리적 위상을 부여 받아 온 모던적 자아관과 도덕관의 한계와 문제를 제기한다. 바우만의 포스트모던 도덕성에 대한 성찰적 논의를 통해서도 드러나고 있듯이, 공동체와 전통보다 개인이 본성적 우선권을 갖는다는 모던의 공리주의적 자아관과 도덕관은 인식론적으로나 실존적으로나 점점 더 설득력을 상실하고 있다. 테일러의 공동체주의 윤리관은 자아와 윤리 및 도덕에 대한 그 어떠한 탐구도 그 초점을 도덕적 담론의 공동체적, 역사적 및 언어·문화적 차원에로 돌려져야 할 것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이는 자아의 이기적 (self-interest) 능력과 권한만을 강조 해온 모던의 공리주의적 도덕적 패러다임에 의해 탈맥락화되고 원자화된 모던 자아가 공동체적 맥락과 다시 접합되어야 하며, 따라서 그동안 압착되어 버렸던 사회·공동체적 의미지평이 복구되어야 할 필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이것은 모던의 자율적 자아가 추구해 온 모던의 `진정성의 윤리`의 이상이 실현될 수 있는 차원들에 대한 논의의 공간에 확보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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