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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문화사회학회 문화와 사회 문화와 사회 1권
발행연도
2006.10
수록면
199 - 250 (5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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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포스트모던과 문화사회학의 관계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던 사회학은 주로 전통과 모던이라는 이분법을 통해 자신의 학문적 정체성을 정의함으로써 그 지평을 좁혀왔다. 그 결과 포스트모던을 모던과의 단절이나 연속성의 관계를 통해서만 정의하는 좁은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좁은 틀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전통과 모던의 이분법 대신에, 고대-중세-모던의 삼분법을 채택해야 한다. 인간의 질서가 그 근본적인 차원에서 상징적이라 할 때, 고대는 주술, 중세는 세계종교, 모던은 과학이라는 상징체계를 통해 그 질서를 구성하였다. 모던 사회학은 과학이 사회세계에서 초월성, 도덕, 정서를 축출하고 오로지 인지적으로만 작동하는 사회세계를 만들 것이라는 가정하에서 이론과 연구를 수행해왔다. 하지만 포스트모던은 이러한 근본적인 가정에 도전하고 있다. 포스트모던은 축출되었던 초월적 차원과, 가치 평가적이고 정서적인 차원이 물상화된 것처럼 보였던 사회세계에 되돌아오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구적 차원으로만 사회적 행위를 설명하려는 모던 사회학의 기획은 심각한 한계에 처했다. 이제 의미와 상징이 사회적 행위를 구성하는 방식을 탐구하기 위해 사회학은 문화적 전환을 이루어 문화사회학이 되어야 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포스트모던에 대한 한국 사회학의 입장
Ⅲ. 주술, 세계종교, 과학
Ⅳ. 포스트모던: 축출되고 주변화된 것의 카이로스적 회귀
Ⅴ. 맺음말: 문화사회학을 위하여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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