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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제40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01 - 12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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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사회에서 학력사회로 옮아가는 근대사회에서, 학력은 가장 신뢰할 만한 능력 판단의 기준이다. 학력사회란 학력이 사회구성의 핵심지표가 되고 학력주의가 지배적 이데올로기로 작용하는 사회를 말한다. 학력은 학교교육 체제의 산물로서 개인의 능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능력 주의적 의미를 내포하므로 합리성을 확보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압축된 경제성장은 개인에게 경쟁동기를 부여하여 사회를 움직여온 학력사회의 성과였다. 그러나 지나친 학력경쟁은 학력의 실질적 가치보다 학벌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현대판 신분제도"를 만들어내는 등 교육이 지위집단의 권력의지를 실현시키는 기자제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모든 고등교육기관이 대학으로 일원화 되고 학생들이 입시공부에 종속되어 암기공부에만 매달릴 뿐 아니라 개인의 소질과 적성보다 학벌서열에 따라 점수 가능한 대학에 진학하는 경향이 있다. 초·중·고 교육은 목표를 상실했을 뿐 아니라 교육이념인 "널리 남을 유익하게 하는 이타주의" 와 "인류공영을 지향하는 홍익인간"의 실현에 관심도 없고 머리만 비대한 로봇을 생산하기에 바쁘다. 본 연구는 학력사회가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의 핵심적 지표가 되는 학력이 사회적 합리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음을 전제하고 출발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학력의 본래적 의미에서 벗어난 학력중심의 사회가 사회 불평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한국교육의 모순적 현상에 대해 고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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