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신일 (고신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35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443 - 462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시진핑(習近平) 정치 노선이 2013년 전반적 개혁을 선언한 이후, 올해 2016년 새롭게 강조하고 있는 주요 개혁 대상이 인터넷, 출판, 언론매체 방송과 관계된 소위 문화산업이다. 2013년 이후 그동안 먼저 정치, 경제, 국방, 대만 관계 등 방면의 안보 강화에 개혁의 초점을 두었다면, 2016년 시진핑은 인터넷, 출판 그리고 언론 매체의 안보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13차 5개년 규획, 일대일로와 같은 경제 분야와 한중, 북중관계와 같은 동북아에서의 정치 외교적 이슈도 중국의 주요 당면 과제이지만, 특히 중국의 문화산업의 안보 강화가 2016년 시진핑 정치의 새로운 주요 관심사다. 그런데, 중국의 이 문화산업 안보 강화에 대해 한국이 주목해야 할 원인은 한류 산업 때문이다. 한류 산업이 한국 경제와 한중 경제 교류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내용이다. 인터넷 언론 매체 등 문화 산업에 대한 시진핑의 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지만, 오히려 북경, 상해, 천진시의 자유무역구 내에서는 방송 제작물과 그 제작물의 유통 산업과 관계된 해외 외자 기업의 100% 독자 설립을 여전히 허락하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에 비해 지정학적으로, 경제적으로 중국 시장의 접근성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한국이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잘 허가를 해 주지 않았거나, 금지 분야였던 대부분의 문화 산업을 포함한 의료 등 기타 서비스 산업 분야까지도 중국은 이제 해외 자본의 투자를 허가하고 있다. 시진핑의 문화 산업에 대한 안보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의 한류가 상호 교류, 상호이익, 상호 존중을 잘 내포하고, 한류 확산에 유리한 최근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들을 잘 활용함으로서, 2016년 거대 중국 시장에서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우리의 문화산업, 한류산업의 강점만은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시진핑 정치의 등장
3. 정치권력 기반의 장악과 전개
4. 시진핑 정치의 전개와 한류 문화
5. 맺음말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5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706-002232933